부르짖는 기도에 크고 은밀한 일을 보이십니다!
*** 목회는 무릎으로 하는 것입니다. ***
기도는 초대교회 형성 및 성장의 원동력 이었습니다.
주님을 따르고자 하는 자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
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기도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기도는 성도들이 주님과 교통하는 대화이자
영적 호홉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증인된 삶을 살고자
했던 제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약속하신 성령을 덧입기
위해서라도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 요구 되었기 때문입니다.
평양남문 교회에 무식한 목사가 부임했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이 목사님은 많이 배우지 못했으므로 유식한 설교를 못하는데도
교회는 날로 날로 부흥해 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옆 마을에 미국에서 공부를 오랫동안 한 목사님이
새로 부임해 왔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분명 무식한 목사님 보다
유식한 목사님이 더 빨리 부흥할 것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확실이 유식한 목사님은 무식한 목사님 보다 학식도 많고 설교도
잘하고 모든 면에 뛰어났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교회가 부흥이
되질 않는 것입니다. 훌륭한 말씀이 있었지만 웬지 교회는 썰렁하기만 했습니다.
미국에서 온 목사님은 도무지 영문을 알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남문 교회 목사님을 찾아가서 부흥의 비결을 물었습니다.
그러자 무식한 목사님은 겸손하게 말을 했습니다.
예 저는 유식한 설교는 못하지만 오직 대부분의 시간을 강단에서나
지하실에서 엎드려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유식한 목사님은
지금껏 자기의 학식만 믿었을뿐 기도에
힘쓰지 못한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후 그는 시간 나는데로 강단이나
지하실이나 그 어디에서나 엎드려 하나님께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 하였습니다.
얼마후 그 목사님의 교회가 달라졌습니다. 교인들이 변화되고 교회는 차츰
부흥하여 큰 교회가 되었습니다. 이에 이 목사님은 그 후로 교인들에게
자주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 목회는 무릅으로 하는 것입니다 라고 말입니다.
기도는 나의 부족을 주님이 채워주시는 사실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기도는 하나님 앞에 자신의 겸손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겸손하면 주님이 높여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 ! 기도하지 않고 나의 그 무엇으로 할려고
기를 쓰는 교만하고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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