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일에도 충성합시다... 그리고 정직합시다!
☆ 사소한 약속 ☆
영조 때의 일이다.
정흥순이라는 사람이 동구릉을 지나던 도중
비를 만났다.
... 급히 갓모를 쓰고 옆을 보니
또 다른 사람이 비를 피하고 있었다.
그는 한참 비가 오는 하늘을 쳐다보더니
옆에 있던 정흥순에게 부탁했다.
"죄송하지만 비가 그칠 기미가 안 보이니
갓모를 좀 빌려주시면 안될까요?
반드시 되돌려 드리겠습니다."
몇 번이나 간절히 부탁하자
정홍순은 그를 믿고
자신의 집 약도와 함께 갓모를 빌려주었다.
그런데 이틀이 지나도..
일주일이 지나도,
한 달이 지나도,
그 사람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많은 세월이 흘러
정홍순은 호조판서가 되어
국가의 앞날을 걱정하는 입장이 되었다.
어느 날 새로 부임한 호조좌랑이 방문을 왔는데
예전에 갓모를 빌려가 되돌려주지 않았던
그 사람이었다.
정홍순은 말했다.
"한낱 갓모를 돌려주지 않은 것이라고
그대는 생각하겠지만,
작은 약속 하나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백성과의 약속인 나라의 살림을
공정히 처리할 수 있을까?" -(퍼온 글)
왜.......
작은 약속을 어기는 자들이 큰 약속은 지키리라고 기대하시나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신뢰와 성실은 작은 약속에서부터 시작됩니다.
- 정직한 자의 성실은 자기를 인도하거니와 사악한 자의 패역은 자기를 망하게 하느니라!( 잠11:3)
새누리당 당대표에 당선
본 교회 최건호 원로목사께서 지난 3월 1일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열린 "총회 교육위원회" 주관 '성결교육대상' 을 수상하셨습니다.
(성결신문에서 가져옴)성결교육대상 조종남·최건호 목사 수상
성결신학 발전·목회자 교육 헌신 공로 기려
서울신대 전 총장 조종남 목사(사진 왼쪽)와 전 총회장 최건호 목사(사진 오른쪽)가 지난 3월 1일 프리마호텔에서 열린 제3회 성결 교육인의 밤에서 성결교육대상을 수상했다.
총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양정규 목사)는 ‘가르치는 교육인’, ‘훈련시키는 교육인’으로서 교단 교육에 헌신해온 두 목회자의 공로를 인정하고 기리고자 이번에 성결교육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양정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총회장 원팔연 목사가 두 목회자에 직접 상패를 전달했다.
시상식에서 조종남 목사는 “40년 동안 가르치는 일에 봉사해왔지만 부족한 점이 많기에 상을 받는 데 주저했다”며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하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이 상을 겸허하게 받겠으며 앞으로 더욱 더 교단 교육을 위해 헌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최건호 목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라고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상을 받는다”며 “성결교육은 성결교회의 희망이고, 성결교회 교육목회는 성결교회 신앙유산을 지키는 일로 생각하며, 이를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두 목회자는 전혀 다른 방식이지만 성결교회 교육을 위한 헌신적인 사역을 펼쳐왔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어 이번 공동수상이 눈길을 끌었다. 조종남 목사는 성결교회 신학교육의 산 증인으로 서울신학대학교 교수와 총장으로 사역하며 수많은 목회자를 배출했으며, 최건호 목사는 목회자 재교육을 위해 설립한 총회 교육원장으로 활약하며 교단 목회자 교육을 정착시키는데 앞장섰다. 총회 교육위원회는 이러한 두 목회자의 교육열정과 공로를 인정하고 뜻을 전하고자 이번에 성결교육대상 수상자로 선정한 것이다.
한편, 조종남 목사는 서울신학교 학장, 명지대 인문사회대 학장, 서울신대 명예 교수, 한국웨슬리학회장 등을 역임했고, 최근작 ‘사중복음의 현대적 의의’등 수많은 저서와 역서를 남겼다. 최건호 목사는 충무교회 원로 목사로, 총회 교육부장, 중앙교육원장, 교단 총회장 등을 역임했고, ‘굿모닝 크리스천’ 등의 저서를 갖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국 의회에서 탈북고아 보호에 관한 법안이 발의되었습니다. 당연히 우리가 먼저 해야할 일인데 그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부끄럽습니다. 작년5월 제가 대표발의한 탈북아동 보호를 위한 법률안이 미국보다 먼저 통과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j.mp/fpTyiu 2011.3.10
본 교회 황우여 장로께서 한국청소년연맹 총재로서 어린이 기자들과 함께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바른 인성을 키우는 어린이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현 무상, 유상 복지 논쟁보다는 ‘행복한 복지’로 가야”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 사진=홍정수 기자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현재 무상복지와 유상복지에 대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그러나 이보다는 포괄적인 ‘행복한 복지’로 가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4선의 당내 중진이면서 중립파로 분류되는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을 29일 의원회관에서 만났다.그는 친이(친이명박) 계열인 안경률, 이병석 의원, 중립성향의 이주영 의원과 함께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황 의원은 현 복지논쟁이 국민소득 증대, 저탄소 녹색성장 등 성장모델에 대한 피로도가 각 분야에서 분출됐기 때문이라고 규정하고,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행복한 복지’라는 화두를 제시했다.
“크게 봤을 때, 우리처럼 고도성장을 한 나라가 없습니다. 많은 것을 생략하고 단계를 축소하면서 지나친 경쟁을 부추겨 온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젊은이들이 대학을 나와도 직장과 교육이 일치가 되지 않고, 결혼도 늦어지며 이러한 문제들이 주택난, 저출산, 은퇴후 미래에 대한 불안 등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방글라데시 같은 나라가 행복지수가 높다는 것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물질 중심의 사고방식이 아닌 정신적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복지를 구현해야 합니다.”
그는 이러한 방향으로 정책을 추구할 때, 한나라당이 내년에 이어지는 총선과 대선을 통해 재집권이 가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차기 원내대표 경선을 준비하는 만큼 현 복지논쟁 역시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다.
당내 중진 의원이자 특정 계파에 속하지 않는 중립성향으로 분류되는 그는 차기 원내대표의 중요한 자질로 청와대와 계파에 휘둘리지 않는 ‘긍정적인 적극적 중간 영역’을 확보할 수 있는 능력을 꼽았다.
황 의원은 지난해에도 원내대표에 출사표를 던졌지만 계파의 벽을 넘지 못하고 다음 김무성 원내대표에게 자리를 넘긴 바 있다.
“한나라당에는 ‘공통분모’가 필요합니다. 계파에 충실하기 보다는 화합을 기반으로 하는 원내대표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나를 따르라’ 식으로 문제를 돌파하기만 하려는 원내대표는 맞지 않습니다. ‘상생’을 할 수 있도록 이견을 아우를 수 있는 원내대표가 되어야 합니다.”
그는 ‘화합’의 능력과 함께 다음 원내대표는 ‘변화’를 이끌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다음으로 필요한 것은 ‘변화’입니다. 이대로는 안됩니다. 지금 국민들은 정치를 외면하는 정도가 아니라 ‘진저리’를 내고 있습니다. 정치 전반의 지형을 바꿀 수 있는 변혁을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합니다.”
“첫 번째로 필요한 것은 ‘국회 바로세우기 모임’이 추구하는 폭력 국회의 추방입니다. 국민들은 토론과 타협의 산물을 내 놓는 국회를 원하지 ‘몸싸움 하는 국회’ ‘식물 국회’를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두 번째는 공천제도의 개혁입니다. 정치의 시작은 공천입니다. 청와대나 계파에 휘둘려 어느 일방의 목소리만 반영하는 구태는 없도록 해야 합니다. 차기 원내대표가 갖춰야할 요건인 ‘변화’의 요건 세 번째는 의회민주주의를 세우는 것입니다. 국회의원 개개인은 하나의 헌법기관입니다. 원내대표는 이러한 각 의원들의 목소리가 모인 정원의 꽃을 피우게 하는 ‘정원사’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그는 일본 지진피해로 인해 불거진 국내 원전의 안전성 문제에 대해서도 소신을 피력했다.이날 정부와 한나라당은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상임위 2명을 포함한 100여명 규모의 ‘원자력안전위’를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그는 이 같은 결정에 긍정적 견해를 나타내면서도 정부가 원전문제와 관련에 국제사회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국내 원전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의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관여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원전 문제가)일본에서 일어났기 때문에 우리가 방사능 문제로부터 안전했지만, 만약 중국에서 일어났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크게 봐서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안전 기준 자체에도 능동적으로 관여하고 우리의 의견을 제시해야 합니다. 주요 20개국(G20)의 의장국으로서 단순히 기후변화 문제
악수나누는 황우여 의원과 수잔솔티 대표
25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1북한자유주간서울대회 행사 개막식에서 황우여 의원(국회인권포럼대표)과 수잔솔티(북한자유연합 대표)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한나라당 원내대표로 당선되었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한나라당 신임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에 인천 출신 4선의 황우여 의원과 경남 마산 출신 3선 이주영 의원이 각각 선출됐습니다.
황우여-이주영 의원은 6일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2차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안경률-진영 의원 조를 제치고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에 당선됐습니다.
당내 중도파로 분류되는 황우여 의원이 친이계 주류 후보들을 제치고 원내대표로 당선됨에 따라 향후 여당내 역학구도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6일 한나라당 신임 원내대표로 당선된 황우여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4선의 경륜을 갖춘 황 의원이 원내대표로서 누구보다 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데 역할을 해낼 것"이라면서 "참 잘된 결과"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신임 원내대표단이 청와대와 조율해 국정을 원만히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총동원주일날 할렐루야 성가대원 중
부산으로 가려면 부산으로 가는 길에 있으면 되고, 서울로 가려면 서울로 가는 길에 있으면 된다. 그러면 방향은 저절로 결정된다.
예수는 우리에게 방향을 가르쳐 주지 않으셨다. "나는 길이다"라고 하심으로 길을 가르쳐 주셨다.
방향을 찾으려고 분주한 사람들이여. 그 얽히고설킨 길에서 헤매지 말고 길을 얻어 그 길에 있으라.
'더 얻을 것도 더 누릴 것도 없는 삶'(전생수) 중에서
우리 교회 청년회~(12월 24일자 성결신문)
성결신문 12월 17일자에 실린 우리 교회 청년회입니다~
황우여 장로님께서 2011백봉 신사상을 1위로 수상하셨습니다. 본래 이 상은 지난 12월 6일 시상하려 했으나 사정이 있어 오늘(1월 5일) 시상식을 갖게된 것입니다.
어제, 주일부터 집회 있습니다~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4월 6일 - 수난의 날
“ 수난의 날 ”
( 마가복음 15:33-39 )
고난 주간 첫째 날 주일은 "예루살렘 입성의 날"이었습니다. 둘째 날 월요일은 "성전 청소의 날"이었고, 셋째 날 화요일은 "변론의 날"이었습니다. 넷째 날 수요일은 "사랑과 배신의 날"이라고 부르며, 다섯째 날 목요일은 "최후의 만찬의 날"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고난 주간 여섯째 날 금요일은 "수난의 날"이라고 부릅니다. 오늘은 수난의 날에 주님이 수난은 당하시는 장면을 통해서 특별히 세 가지 교훈을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만찬과 마지막 설교가 끝나고 한밤중에 예수님은 철야 기도하러 베드로와 요한, 야곱을 따로 데리고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셨습니다.... 이 동산에서 예수님은 중대한 결정을 해야 했습니다. 그것은 정말 죽어야 하는가 하는 결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였습니다.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막 14:36) 얼마나 위대한 복종입니까? 그리고 얼마나 위대한 결단입니까? 우리에게도 이런 복종과 결단이 있기를 힘써야 합니다.
둘째, 어려움을 당해도 정신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이 결단이 있고 나서 세 제자에게 일어나 가자고 하며 동산 어귀에 있었던 나머지 8명의 제자도 불렀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얼굴이 눈물과 피로 얼룩진 것을 보고 무엇인가 일어날 것같은 느낌을 가졌습니다. 대략 이때가 새벽 3-4시쯤으로 추정됩니다. 이어서 제사장이 보낸 무리들에 의해 예수님은 순순히 잡히셨다. 그 이유는 성경을 이루려 하셨기 때문입니다(막 14:49). 주님의 삶은 이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십자가라는 일관된 목적 하에 움직인 삶이었습니다. 만약 이러한 주님의 일관된 삶이 없었더라면 인류는 어떻게 되었을지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주님의 두 어깨에는 인류 전체의 생명이 달려 있었고, 주님은 그것을 인식하고 일관된 삶을 사셨습니다. 이러한 주님의 삶을 보면서 무엇을 도전받습니까? 그러한 주님의 모습 앞에서 조그만 어려움을 견디지 못해 시험에 들면 죄송하지 않습니까? 주님을 생각한다면 우리는 어떤 어려움에도 당당히 맞서야 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제자들은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수치스럽게 모두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쳤습니다(마 26:56; 막 14:50). 이 급박한 장면을 우리가 보면서 강하게 인상에 남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께서 이 모든 상황을 완전히 콘트롤하고 계셨다는 점입니다. 상황을 콘트롤하고 있었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예수님은 결코 무력한 희생자가 아니었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의 희생은 철저히 자발적인 희생이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무력한 희생자의 모습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어떤 상황을 만나도 그 상황을 컨트롤하는 모습이 있어야 합니다.
셋째, 우리도 주님처럼 의의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제자들이 다 떠난 고독한 상태에서 예수님은 홀로 남아 정신없이 심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빌라도에 의해 최종적으로 유죄 판결이 결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런데 이 십자가는 단순한 십자가에 돌아가심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십자가에는 수많은 수치와 모욕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것은 역설적으로 우리 인간에게 부족한 면에 너무 많아서 주님께서 그렇게 많은 수치를 당해야 했다는 말이 됩니다. 이 사실만 생각해도 얼마나 죄송스러운 일입니까?
1) 주님은 채찍으로 맞으셨습니다
2) 병사들의 희롱을 당하셨습니다
3)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로 가셨습니다
4) 주님은 몰약을 탄 포도주를 거절하셨습니다
☀ 적 용
1. 십자가에 복종하신 예수님처럼 우리도 주님의 뜻에 순종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2. 어려움을 당해도 주님 지신 십자가 바라보며 승리해야 할 이유가 무엇일까요?
3. 지금 현재의 내 삶에서 주님을 위해 십자가를 지는 삶은 무엇일까요?
황우여 장로님
이준철 장로님의 붓글씨 성경 완필 전시회 기사입니다(한국성결신문).
2012년 청년회 수련회 기사(한국성결신문).
본 교회에서 사역하시던 서현철 목사님의 대은교회 담임목사 취임예배 광고입니다.
오늘의 성결인 8월 31일
장창덕(張昌德) 목사(1910. 8. 31. - 2001. 3. 27.)
평남 강동에서 명문 가문에 장로교회 존경받는 장운경 목사의 장남으로 태어나다. 1927년 3월 광성고등보통학교를 졸업, 큰 뜻을 품고 유학길에 올라 명문대 동경척식대 예과에 입학하다. 1931년 숙명여고를 졸업하고 동지사대 여자전문부를 졸업한 유학생 김윤숙과 혼인하여 3남 2녀를 두다. 부인은 해방 후부터 숙명여자대학 교수로 재직하다. 1932년 3월 동경척식대 상학부를 졸업하다. 수재만이 갈 수 있는 대학에 들어갔지만, 일제가 아시아를 침략하고 식민지화하려는 정책에서 세워진 대학임을 알고난 후 부끄러웠다. 1932년부터 1935년까지 평양 숭인상업학교에서 중국어 교사로 있다가 1937년 중국 문화 연구차 븍경으로 유학의 길에 오르다. 1938년 문학연구를 틈틈이 하면서 법률공부를 한지 1년만에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하여 만주국무원사무원으로 민사법규룰 편찬하는 작업을 하다.
1939년 10월에는 중국 신경중앙장로교회 장로로 장립하여 이민교회 기둥역할을 성실히 하다. 1944년 중국 사법부 관료로 단동지방에 파견 받았으나 일제 패망이 가까움을 알고 사직하고 귀국하다. 1946년 12월 미 군정청 과도입법위원회 입법위원 겸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으로 발탁되다. 1947∼1948년까지 서울대학문리대 경제정책과목에 출강했던 경력도 있다. 1949년 4월 한국신학대학에 편입하므로 소명적인 삶의 출발과 그의 생애에 전환점을 가져오다. 1951년 동 대학의 제1기로 졸업했으나 자유주의 신학과 교리에 적응할 수 없어 복음주의 교단 성결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독립문교회 담임목사(재임 중 교회 신축 헌당)로 부임하다. 1952년 서울신학교 교수로 임명되어 성결교회 복음적 신학을 체계화하는 데 이바지 하다.
1957년 인기 있는 원서 강의를 하면서, 웨슬리신학의 전공을 위하여 도미하여 에즈베리 신학과에 편입하다. 나이 50을 바라보는 만학도로서 힘겨운 유학생활을 사명감으로 잘 마쳐, 1958년에는 B.D. 학위를 받고, 그 이듬해 1959년에는 Th.M. 학위를 획득하고 귀국하다. 1959년 귀국하면서 서울신학교를 대학으로 승격하는 데 큰 역할을 했고, 최초의 학감으로 임명되다. 1962년 5월 서울신대 학감을 사임하고 서해 외딴 섬교회를 섬기다가 상경하여 불광동교회(성광교회)를 개척하다. 1967년 신학교에서 받은 퇴직금과 사재를 털어 아담한 교회당을 건축하고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다. 나성제일장로교회 담임목사로 2년간 시무하고, 나성한인 연합감리교회 주일학교 교육목사로 봉사하다. 1991년 8월 4일 나성한인연합감리교회 원로목사로 당회와 교우들 만장일치로 추대하여 지내다. 3001년 3월 27일 오후 4시 15분 91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다. 그는 인간미가 풍부하고, 어학의 천재로 영어, 중국어, 일어, 히브리어, 헬라어 등 외국어에 능통한 웨슬리신학자였다.
그의 저서로, 재림의 복음(1953), 휴거론(1955), 성결(1960), 주는 마음(1969 설교집), 등이 있으며 자녀는 장대원 장로(자부 한순주), 차남 장대형(자부 홍수희), 장녀 장대옥(사위 정석준), 차녀 장송자(사위 양승억), 삼녀 장경옥(사위 이석규) 등과 믿음의 아들 이진구 목사가 있다.
할렐루야 찬양대의 10월 생일축하^^
2부 시온찬양대 소프라노 변성선 집사(변규천 집사, 천상숙 권사)의 귀국 독창회가 있습니다.
일시 : 2013년 3월 30일(토) 오후 7시 30분
장소 : 영산 아트홀(여의도)
☆ 사소한 약속 ☆
영조 때의 일이다.
정흥순이라는 사람이 동구릉을 지나던 도중
비를 만났다.
... 급히 갓모를 쓰고 옆을 보니
또 다른 사람이 비를 피하고 있었다.
그는 한참 비가 오는 하늘을 쳐다보더니
옆에 있던 정흥순에게 부탁했다.
"죄송하지만 비가 그칠 기미가 안 보이니
갓모를 좀 빌려주시면 안될까요?
반드시 되돌려 드리겠습니다."
몇 번이나 간절히 부탁하자
정홍순은 그를 믿고
자신의 집 약도와 함께 갓모를 빌려주었다.
그런데 이틀이 지나도..
일주일이 지나도,
한 달이 지나도,
그 사람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많은 세월이 흘러
정홍순은 호조판서가 되어
국가의 앞날을 걱정하는 입장이 되었다.
어느 날 새로 부임한 호조좌랑이 방문을 왔는데
예전에 갓모를 빌려가 되돌려주지 않았던
그 사람이었다.
정홍순은 말했다.
"한낱 갓모를 돌려주지 않은 것이라고
그대는 생각하겠지만,
작은 약속 하나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백성과의 약속인 나라의 살림을
공정히 처리할 수 있을까?" -(퍼온 글)
왜.......
작은 약속을 어기는 자들이 큰 약속은 지키리라고 기대하시나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신뢰와 성실은 작은 약속에서부터 시작됩니다.
- 정직한 자의 성실은 자기를 인도하거니와 사악한 자의 패역은 자기를 망하게 하느니라!( 잠11:3)
♨우리가 쓰는 말 속에 희로애락이 있다 ♨
사람은 얼마나 눈물을 흘릴 수 있을까?
가끔 이런 생각을 해본다.
눈물을 흘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부분 사람은 말에 의해서 희로애락을 느낀다고 한다.
기쁨과 노여움과 슬픔과 즐거움 등에 대해
의미를 깊게 생각할수록 묘한 기분이 든다.
최근 공인의 발언이 지나치다 싶을 정도이다.
정치인은 물론, 연예인, 공직자, 교수, CEO 등
공인들이 깊은 생각없이 많은 이야기를 내뱉고 있다.
줏어담기 어려운 것이 말이라 했다.
말 속에서 바로 기쁨, 노여움, 슬픔,
즐거움 등이 있는 것이다.
말을 정성껏 하는 사람에게는 기쁨과 즐거움이,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에게는 노여움과
슬픔이 찾아오는 것이다.
말은 그만큼 우리에게 많는 것을 준다.
말은 한번 뱉으면 줏어담기 어렵기 때문에 신중히 해야 한다.
특히 공인일수록 자신의 처신과 언행에 책임을 느끼야 한다.
우리 사회에서 존경을 받기 위해서는 특히 말을
아낄 줄 알아야 한다.
말을 내뱉기 전에 꼭 곱씹는 버릇을 해야 한다.
어려서부터 말에 대한 습관을 잘 들여야만 나이
들어서 존경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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