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1687부대3대대 위문공연

 

하나

아들 군 부대 위문공연을 다녀왔다

우리 부부가 속해 있는 "서울 사랑의 부부합창단"

정기공연 준비로 바쁘지만

그래도 모든 대원들이 함께 공연에 참여해 주었다.

무엇보다도 감사한 것은

"그리운 어머니" 코너를 통해서

아들과 만나는 시간을 갖게 해 주었고

덕분에 3박 4일 특별휴가도 대대장님께서 배려해 주셨다.

간부급 장병부터 중대원 거의 전원이 참석하여

부대 공연행사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했고

가장 많은 방문팀들의 공연이었다고 대대장님께서 무척이나 감사해하셨다.

우린

넌센스 퀴즈 시간을 통해 현금이 든 봉투와 휴가증도 주었고

장병들이 가장 좋아하는 햄버거와 콜라와 간식도 제공했다.

아들 덕분에 약간의 지출이 있었지만

그래도 평생에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

공연 도중

특히 첼로 연주를 해 준 숙대 음대생에 대한 장병들의 환호와

솔로를 해준 독일 유학생 자매의 인기가 역시 최고였고

"함 사세요" 곡 중에 출연하신 대원의 연기 또한 일품이었다.

이번 부대방문을 위해 힘써 주신 단장님과 모든 대원들께 넘 감사하다.

또한 이 모든 것들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더욱 감사하다.

 

두울

양재 횃불회관 사랑성전에서

사랑음악회가 있었다

총6팀의 중창단돠 합창단들이 모여서

입양어린이들을 위한 음악회였다.

특히 

공식적인 입양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이 있었는데

처음 8명으로 시작해 지금은 40명이 넘은 합창단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의미 있는 공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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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hurch

글쓴이 : 샬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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